이현우, 김수현 이어 김우빈과 '기술자들'서 호흡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4.01.14 14:57 / 조회 : 1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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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현우가 김우빈과 영화 '기술자들'에서 호흡을 맞춘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현우는 최근 영화 '기술자들'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기술자들'은 '공모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 한국 최고 금고털이범과 동료들의 이야기다. '이탈리안 잡', '범죄의 재구성'과 같은 스타일의 케이퍼무비. 당초 '체크메이트'라는 제목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제목을 '기술자들'로 확정했다.

앞서 김우빈이 주인공 물망에 올라 최종조율 중이다. 이현우 측은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출연을 결정하고 전체 프리 프로덕션 진행과정을 보면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현우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김수현을 동경하는 북한 공작원으로 출연했다. 당시 김수현과 브로맨스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현우는 '기술자들'에선 김우빈과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게 돼 다시 여성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기술자들'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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