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빅뱅·샤이니와 다른 섹시..30대 느낌 선보일것"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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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 사진제공= 큐브DC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새 앨범에서 원숙한 섹시함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비는 최근 스타뉴스와 서울 강남구 청담CGV 프라이빗시네마에서 만나 "더블 타이틀곡 중 '30섹시(30SEXY)'라는 노래를 통해 원숙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는 "요즘 어린 친구들을 보면 섹시한 후배들이 많더라"며 "샤이니나 빅뱅, 박재범이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래서 나는 키와 표정으로 승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제는 30대로서 연륜 있는 모습, 농염한 느낌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비는 또한 "몸이 20대 때와 같지 않다"면서 "과거 춤은 힘으로 승부했다면, 이제 영혼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는 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발표한다.

총 12트랙이 담긴 이 음반은 비가 전곡을 작사했으며, 작곡가 배진렬과의 공동 작곡으로 모든 음악을 만졌다. 타이틀곡은 '30섹시(30SEXY)'와 '라 송(La Song)'이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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