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이효리, 섹시퀸의 귀환..'명불허전'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12.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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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사진=KBS 2TV KBS 2013 가요대축제


가수 이효리가 여전한 섹시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효리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KBS 가요대축제에서 5집 타이틀곡인 '배드걸즈'와 '미스코리아'의 무대를 각각 선보였다,


이날 이효리는 반짝이는 은빛 의상으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그는 백업댄서들과 캉캉 댄스부터 탬버린을 이용한 동작까지 소화해냈다. 이효리는 오랜 만의 무대 복귀임에도 오히려 더 빛나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이효리는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와도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세 사람은 다이나믹 듀오의 'BAAM'곡에 맞춰 자주 볼 수 없었던 무대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 가요대축제는 이휘재, 윤시윤, 수지(미쓰에이)가 MC를 맡았다. 이승철, 이효리, 엑소, 비스트, 크레용팝, 유희열 등 올 한 해 가요계를 빛낸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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