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안방복귀 앞서 SBS 연기대상 시상 나들이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12.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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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천 / 사진제공=SBS


배우 박유천이 내년 안방복귀에 앞서 2013 SBS 연기대상 시상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7일 SBS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8시55분부터 SBS를 통해 방송되는 2013 SBS 연기대상에서 내년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주연으로 낙점된 박유천이 시상자로 나선다.


박유천은 지난 2012년 '옥탑방 왕세자'출연 이후 1여년 만에 SBS로 다시 돌아왔다. 박유천은 2012년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과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시청자 인기상'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SBS의 한 관계자는 "박유천씨가 최근 '쓰리데이즈'의 첫 대본 리딩을 마무리하고 한태경역의 캐릭터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동안 보여준 연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텐데, 이번 연기대상에서 먼저 만나게 되면서 많은 시청자분들도 반가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박유천 외에 손현주, 박하선,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 내년 2월 방송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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