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정범식 감독 신작 '워킹걸' 물망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12.26 18:06 / 조회 : 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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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조여정이 영화 '워킹걸'(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26일 소속사 디딤531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정범식 감독의 신작 '워킹걸'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워킹걸'은 '내 아내의 모든 것', '결혼전야' 등을 제작한 수필름이 제작하는 작품. '기담' '무서운 이야기'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조여정 측은 "현재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며 "아직 영화의 제목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워킹걸'의 제작사인 수필름은 "'워킹걸'은 현재 기획 중에 있는 작품"이라며 "내년 초 크랭크인을 목표로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이라고 영화가 잘못 알려진 것에 대해 수필름은 "'내 아내의 모든 것'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여정은 현재 김대우 감독의 '인간중독'과 창감독의 '표적' 촬영을 진행 중이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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