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단독] 비, 1월9일 '엠카'로 韓무대 2년만에 전격컴백

'엠카' 컴백 가수 최초 30분 대형 무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12.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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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비가 내년 1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국내 무대에 전격 컴백한다.

11일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내년 1월 6일 새 앨범을 발매한 뒤 이어 9일 '엠카운트다운'으로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지난 2011년 10월 군입대 후 2년만의 가수 컴백이다.

'엠카운트다운'은 비의 컴백을 위해 프로그램 최초로 30분짜리 대형 컴백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카운트다운'이 컴백 가수를 위해 30분 무대를 할애하는 것은 비가 최초다.

아직 확실한 콘셉트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비의 위상에 걸 맞는 화려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비는 컴백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새 앨범 작업 모습을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Rain Effect)'통해 공개한다. 2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오는 비의 앨범 준비 과정 등 월드스타로서의 화려한 면모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인간 정지훈의 진솔한 면모가 공개된다.

한편 가수 컴백을 앞두고 할리우드를 오가며 영화 복귀작 '더 프린스'를 촬영 중인 비는 지난 6일 귀국,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수 복귀에 앞서 미국으로 한 번 더 건너가 '더 프린스' 남은 분량을 촬영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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