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사망소식에 눈물..'이럴수가'

김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12.0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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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방송캡처


'기황후'의 하지원이 극중 주진모의 죽음에 오열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한희 이성준)에서는 왕유(주진모 분)의 비보를 듣고 충격에 빠진 기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승냥은 내시 골타(조재윤 분)로부터 왕유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기승냥은 골타에게 "그분은 그리 죽을 분이 아니시다"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골타는 "틀림없이 죽었다. 가서 확인해 봐라"고 전했고 기승냥은 실의에 빠진 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렀다.

이후 그는 왕유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저의 유일한 희망이셨다. 이제 저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합니까. 전하"라며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타환(지창욱 분)은 왕유의 소식으로 크게 상심한 기승냥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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