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홍록기, 11살 연하 아내 김아린 공개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3.12.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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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방송인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 씨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록기는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11살 연하의 아내 김아린 씨와 함께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아린 씨는 "8년 전 친한 언니와 게장 집에 갔는데 옆에 홍록기가 밥을 먹으러 왔더라. 합석을 해서 친분을 쌓았다"며 홍록기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아린 씨는 "그때 만났던 언니가 '너희 둘이 만나라'며 홍록기를 넘겨주더라"며 처음부터 인연이 있었던 건 아니라고 털어놨다.


이에 홍록기 역시 "그때는 연인이라기보다 말이 잘 통하는 동생이었다. 그래도 예뻐서 여자 느낌이 없지 않았다"며 당시를 추억했다.

이후 홍록기가 작년 12월 한 콘서트 현장에서 가수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부르며 김아린 씨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현장 영상도 공개됐다.

한편, 홍록기는 모델 출신 김아린 씨와 작년 12월 16일 화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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