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日프로모션 1만명 집결..탑 인기 입증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11.21 08:27 / 조회 :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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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최승현(탑)/사진=영화 '동창생' 스틸


빅뱅의 최승현(탑)이 참석한 영화 '동창생'의 일본 프로모션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21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홀에서 열린 '동창생'(감독 박홍수) 프로모션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창생'에서 주인공 리명훈을 연기한 빅뱅의 최승현이 참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로모션 행사에는 약 1만여 명의 팬들이 집결해 빅뱅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승현은 직접 행사의 드레스코드를 블랙으로 제안하는 등 행사에 열의를 보였다. 그는 팬들에게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인사를 일본어로 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그는 이날 자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는 12월 6일 미국 개봉에 이어 내년 1월 25일 일본에서 '동창생'을 공개하게 된 최승현은 "여러 나라에서 영화를 개봉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창생'은 여동생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남파공작원이 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6일 개봉해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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