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 사진=스타뉴스 |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효린은 이달 말 중 솔로 정규 1집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효린의 솔로 활동 소식은 일찌감치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사가 됐다. 아이돌 가수 가운데 정상급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두루 갖춘 그가 올 연말 첫 솔로 곡으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효린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 방송 초반에 홀로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프로그램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SBS 수목극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를 불러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조만간 효린의 첫 정규 앨범 트랙리스트와 발매시기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쇼케이스를 비롯해 각종 가요 순위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연말까지 솔로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6월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활동을 마무리한 뒤, 현재 개별 활동 중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