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다솜, 백성현 때문에 극단서 쫓겨나 '억울'

이민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11.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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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화면


'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이 백성현 때문에 극단에서 쫓겨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연출 이덕건)에서 박현우(백성현 분)는 아버지 박범진(선우재덕 분)에게 뺨을 맞고 홧김에 집을 나왔다.


갈 곳을 찾지 못한 박현우는 절친 한태경(김형준 분)의 극단 연습실에서 밤을 보냈고, 새벽같이 출근한 연습생 공들임(다솜 분)과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자전거 사고로 얽힌 악연으로 시작해 우연을 거듭하며 재회한 사이다.

박현우는 자신의 사정을 설명한 뒤 공들임이 나눠 준 빵을 얻어먹었다. 그리고 차비를 빌려 자신의 사무실로 떠났다.

이때 박현우를 본 극단 톱 배우 금나리(한민채 분)는 공들임에게 "누가 연습실에 남자 들이랬나. 쓰레기 같은 계집애다"며 독설을 퍼부었다.


평소 공들임을 눈엣가시처럼 여겼던 금나리는 이를 극단 감독인 한태경에게도 알렸다.

공들임은 "저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한태경은 "당장 이 극단에서 나가라. 두 번 다시 내 눈에 띄지 말라"며 공들임을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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