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복수초' 현우성, 14일 日팬미팅 차세대 한류★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11.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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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우성 /사진=스타뉴스


배우 현우성이 자신이 출연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로 일본에서 새로운 한류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오후 현우성 소속 잉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우성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 비지네스파크엔케이 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우성이 일본 현지 지상파를 통해 방송된 '노란복수초'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팬미팅에는 일본 현지인 500여 명이 참석한다"며 "현우성의 팬미팅은 국내외 통틀어 처음이다. 한국에서 아직 톱스타 대열에 오르지 못했음에도 일본에서 팬미팅을 하는 일은 이례적이다""고 말했다.

현우성은 이번 팬미팅으로 일본에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현우성은 지난해 8월 종영한 '노란복수초'에서 설연화(이유리 분), 최유라(윤아정 분)와 삼각관계에 놓인 하윥 역을 맡았다. 훈훈한 외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노란복수초' 흥행에 앞장 섰다.

그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세자매'로 데뷔했다. 이후 MBC 일일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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