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8살 딸과 남편 공개 "딸 장래희망은 배우"

이민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11.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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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가족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배우 김혜은이 남편과 딸을 공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스페셜을 꾸미며 극 중 황자몽 역으로 열연 중인 김혜은의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김혜은의 딸 김가은양(8)은 "엄마처럼 배우가 되고 싶다. '오로라 공주'를 한 번 보고 좋아졌다"고 장래희망을 밝혀 김혜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가은양은 김혜은을 따라 나선 '오로라 공주' 촬영장에서도 배우 박혜미, 김보연을 '언니'라고 부르는 깜찍한 애교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후 김혜은 가족은 제주로 여행을 떠났다. 김혜은의 남편 김인수씨는 딸에게 뽀뽀 100번을 퍼붓는 등 '딸 바보'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인수씨는 "아내가 ('오로라 공주'에서) 깍쟁이에 얄미운 시누이로 나오지만 같이 사는 제가 봤을 땐 마음에 천사가 있는 여자다. 사랑한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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