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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 |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농구코치 석주일에게 딱밤 벌칙을 수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석주일 팀과 우지원 팀으로 나뉘어 4:4 반코트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강호동, 이수근, 서지석이 석주일과 팀을 이뤘고, 존박, 이혜정, 줄리엔 강이 우지원의 팀이 됐다. 최강창민 역시 우지원 팀이 됐지만 지난 주 경기에서 다리 부상을 당해 경기에서는 제외됐다.
딱밤 벌칙을 건 첫 경기는 우지원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석주일은 호기롭게 "내게 감정이 있는 사람은 다 오라"고 말했다.
그에게 급소를 가격당한 존박과 지난 경기에서 석주일의 수비에 호되게 당한 최강창민 등이 줄을 섰다.
그 중 최강창민은 석주일에 이마에 강력하게 딱밤을 내리꽂으며 지난 경기의 수모를 되갚았다. 최강창민은 이전 방송을 통해 '딱밤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상황.
석주일은 최강창민의 딱밤을 맞고 어이없다는 듯 크게 웃으며 고통을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의 예고편에는 배우 이정진이 제 9의 멤버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