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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라조(왼)와 공연 포스터 / 사진제공= 노라조 프로덕션 |
남성듀오 노라조(조빈 이혁)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5일 소속사 노라조 프로덕션에 따르면 노라조는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한 공연장에서 '재능기부 점심값 콘서트'란 타이틀로 신곡 쇼케이스의 일환인 라이브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노라조는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노래들을 선사했으며, 공연 말미 신곡을 발표함과 동시에 컴백을 알려 주목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직 SNS를 통해 퍼진 공연 포스터만으로 홍보를 진행했음에도 불구, 예매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노라조는 최근 자신들이 설립한 노라조 프로덕션 관계자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노라조는 오는 13일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