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김현중, 인순이 요리 한입에 머리박아..웃음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3.11.03 17:46 / 조회 : 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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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가수 인순이의 건강 배추 요리에 김현중이 바닥에 머리를 박았다.

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멤버들은 집밥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열정의 디바 인순이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배추의 꿈'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배추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인순이의 배추 요리를 한입 맛보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퀴즈를 풀었고 정답을 맞춘 사람만이 요리 한 입을 맛 볼 수 있었다.

항상 숟가락 빨기에 바빴던 김현중이 연이어 정답을 맞추며 '배추 우거지 민물 새우탕' 한 입 시식에 나섰다.

먼저 숟가락에 배추와 새우 등을 올려 한입 먹은 김현중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자신도 모르게 남은 국물을 후르르 마셨다.

이 모습을 본 윤종신은 지난 방송에서 두 입 먹고 무릎 꿇은 벌칙이 생각나 벌칙을 받을 것을 강요했다.

이에 김현중은 그대로 무릎을 꿇었고 방송화면에 '사나이 무릎 꿇리는 맛!'이라고 자막이 나가 웃음을 더했다.

이 모습에 장난기가 발동한 윤종신은 "세 입 먹고 그냥 머리 박으라"고 했고 김현중은

"그럴 수 있다"며 한 입 더 먹고 그대로 바닥에 머리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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