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지석·정소민, KBS 단막극 주인공 '멜로호흡'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10.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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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사진 좌측), 정소민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지석과 정소민이 KBS 단막극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5일 오전 복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석과 정소민은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3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극본 김민정 연출 황인혁)에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는 고시원에 살고 있는 남녀의 이야기다. 요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직장인의 애환과 사랑을 그렸다.

김지석은 극중 학원 강사 강석 역을 맡았다. 정소민은 장난감회사 직원 하진 역으로 출연한다. 강석과 하진은 고시원에서 달달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는 멜로를 펼친다.

김지석은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로 지난 9월 22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이후 약 한 달 만에 단막극으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정소민은 지난 1월 1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이후 첫 드라마 복귀다.


관계자는 "김지석과 정소민이 만들어 낼 현실 멜로가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이자 자화상이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는 오는 1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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