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박재범작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작가상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10.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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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작가/사진=진주(경남) 임성균 이기범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박재범 작가가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에서 작가상을 수상했다.

박재범 작가는 2일 오후 6시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작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박재범 작가는 "큰 상을 처음 받아서 떨리고 감사할 뿐이다"며 "굿닥터 전 스태프와 주원, 문채원, 주상욱씨께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박재범 작가는 "작가로서 잘 중심 잡게 해준 로고스필름 대표님도 감사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재범 작가는 지난 2002년 KBS 드라마시티 '팬티모델', 2003년 드라마시티 'S대 법학과 미달사건'을 집필했다. 단막극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쌓았다.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 시리즈로 필력을 인정받으며 수많은 마니아들을 양산했다.


박재범 작가는 '굿 닥터'를 통해 처음으로 정극을 집필했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오상진과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포맨과 달샤벳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2013 코리아드라마어어즈에서는 연기대상과 작품상, 작가상등 총 1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작)를 가렸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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