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앞둔' 저스틴비버 "GD 재능 대단해..존경"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9.26 14:58
  • 글자크기조절
image
저스틴 비버 / 사진=영상 캡쳐


첫 내한 공연을 앞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의 재능을 극찬했다.

2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AIA 커뮤니티 채널에는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집에서 촬영한 영상메시지가 올라왔다. 그는 이 영상을 통해 "한국 여성들은 아름답다"며 "그리고 한국의 문화는 굉장하다. 싸이와 지드래곤 모두 한국인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는 "한국 힙합 음악은 정말 다르고 특별하다"며 "그리고 그 점을 존경한다. 특히 지드래곤은 대단한 재능을 가졌다. 한국에서 함께 파티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에게 나를 믿어주는 사람은 어떤 의미인가 라는 질문에 "이걸로 책 한 권을 쓰겠다"라며 "나의 전부이며,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다"고 답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10월 10일 한국에서 공연이 흥분된다. 아마 싸이와 지드래곤을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드래곤을 팔로우 했다. 이에 지드래곤과 싸이가 오는 10월 진행될 저스틴 비버의 공연에 참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오는 10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저스틴 비버 첫 내한공연-빌리브 월드 투어 위드 AIA생명 리얼 뮤직'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