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JTBC '맏이' 캐스팅..윤정희와 연인호흡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8.17 10:09 / 조회 : 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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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재희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재희(33, 본명 이현균)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극본 김정수 연출 이관희)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방송계에 따르면 재희는 오는 9월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후속으로 방송되는 '맏이'의 출연을 결정하고 곧바로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재희는 '맏이'에서 앞서 캐스팅된 영선 역의 윤정희와 함께 극중 연인으로 호흡할 예정이다.

지난 1996년 아역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재희는 KBS 2TV '쾌걸춘향', SBS '마녀유희', MBC '메이퀸', 영화 '싸움의 기술', '빈집'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그는 지난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극중 주인공 장옥정(김태희 분)을 사랑하는 현치수 역을 맡았다.

50부 대작인 '맏이'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재희와 윤정희 외에 오윤아, 이종원, 장미희, 김병세, 윤유선, 문정희, 조이진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아역 분량 내용에 대한 촬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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