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푸이그, 비행기 트랩서 패션이.. "화보네!"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3.08.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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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을 벗은 류현진(26,다저스)과 푸이그(23)의 모습은 색달랐다.

LA 다저스 전속 사진기자인 존 수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필라델피아에 도착한 다저스 선수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다저스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필라델피아와 3연전을 치르기 위해 이날 동부 지역으로 이동했다.


사진 속에서 류현진은 선글라스를 쓴 채 비행기 트랩을 내려오고 있다. 류현진의 깔끔한 올블랙 정장 패션과 함께 은색 헤드폰이 눈에 띈다. 류현진의 앞에는 통역인 마틴 김이 서 있으며 뒤에는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모습도 보인다. 갈색 정장을 입은 채 근육질의 상체를 자랑하는 푸이그의 남성미 넘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최근 8연승을 질주한 다저스는 70승(50패) 고지를 밟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애리조나와는 7.5경기 차다.

이번 3연전에서 류현진의 선발 등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이번 3연전에서 잭 그레인키-클레이튼 커쇼-리키 놀라스코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내세울 예정이다. 이어 류현진은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원정)를 상대로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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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 /사진=푸이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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