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추석예능 '엑스' 출격..김수로·임창정등 합류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8.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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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수로 트위터


배우 김수로, 임창정, 김민종 등이 코믹 연기를 위해 뭉쳤다.

이들은 SBS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엑스(X, 가제)'의 출연자로 합류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 등 주요 출연진이 최근 대본 리딩에 참여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수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작업. 운명적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임창정, 김민종과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이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엑스'는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여러 에피소드에 맞게 출연자들이 여러 역할을 맡아 콩트 형태로 이야기를 꾸며낼 예정이다. '기적의 오디션', '짝-스타 애정촌' 등을 연출한 김용재 PD가 맡았으며 추석 연휴 기간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로는 SBS '신사의 품격', KBS 2TV '공부의 신', 영화 '점쟁이들',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일밤-승부의 신' 등 여러 작품들에 출연해 카리스마와 코믹함을 겸비한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도 출연하며 예능감을 선사하고 있다.

김민종과 임창정 역시 가요,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해왔다. 이들이 함께 모여 펼칠 시트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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