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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주상욱/ 사진=스타뉴스 |
배우 주상욱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그는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굿닥터''(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김진우)에서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소아외과 부교수 '김도한'을 연기하며 진가를 발휘하며 연예계 뜨거운 '키워드'로 급부상했다.
'굿닥터'는 주상욱을 주축으로 배우들의 연기력이 호평 받으며 동시간대 지상파 3사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과시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는 주상욱에게 자연스럽게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SNS를 타고 회자되고 있다. 13일 오후 '굿닥터'의 4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의 인기를 반영하듯 벌써부터 주상욱에 대한 방송계와 충무로의 관심도 뜨겁다.
호평과 인기 속에 시즌2까지 만들어진 주상욱 주연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텐'의 시즌3가 제작화 검토 단계인 가운데 영화화는 '굿닥터' 첫 방송 전 이미 확정된 상태. 주상욱에게 벌써부터 차기작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영화 '텐' 출연여부 및 시즌 3출연 여부도 벌써부터 업계의 뜨거운 관심거리가 됐다.
주상욱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굿닥터'가 이제 막 방송을 시작했지만 작품 출연제의가 요 며칠 사이 월등히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굿닥터'는 이제 시작됐다. 이 작품에 올인 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차기작은 아직은 너무 이른 얘기"라고 말했다.
CF업계에서도 주상욱의 몸값이 치솟기는 마찬가지다.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인기와 인지도를 입증한 그는 광고계의 러브콜도 빗발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굿닥터' 방송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몸값이 두 배 이상 수직상승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주상욱의 반듯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향후 그의 CF 몸값은 더 치솟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대중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으며 배우로 날개를 단 주상욱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