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런닝맨' 출연?.. "유재석과 '살아있네'하고파!"

김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8.09 15:36 / 조회 : 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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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배우 하정우가 유재석이 진행하는 SBS ‘런닝맨’을 언급해 화제다.


하정우는 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런닝맨'처럼 몸으로 부대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에서 자신의 출연작 ‘범죄와의 전쟁’의 유명한 대사인 "살아있네"를 패러디한 것과 관련, "'살아있네, 살아있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기회만 닿는다면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씨와 '살아있네' 대사를 함께 말해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KBS '개그콘서트' 코너 '황해'를 거론하며 "홍인규씨 등 여러분들이 정말 연기를 너무 똑같이 해서 놀랐다. 김윤석 선배와 똑같더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하정우 런닝맨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하정우 너무 좋아", "런닝맨 출연하면 꼭 봐야지", "하정우와 유재석의 만남,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국민앵커 '윤영화'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현재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9일 만인 지난 8일까지 전국 280여만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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