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굿닥터' 1위..심장 떨려 터지는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8.06 13:35 / 조회 : 46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주상욱 /사진=KBS


배우 주상욱이 5일 첫 방송한 KBS 2TV 새월화극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의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감사를 전했다.


주상욱은 6일 오후 스타뉴스에 "첫 회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등을 할지 몰랐는데 심장이 떨려서 터지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굿 닥터'는 5일 첫 회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MBC '불의 여신 정이(10.0%), SBS '황금의 제국'(9.8%)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주상욱은 극중 소아외과 부교수 김도한 역을 맡아 첫 회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기대했던 것보다 더 봐주셔서 떨렸다"라며 "1회만 보고 판단하기는 섣부른 것 같다. 하지만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증명된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주상욱은 실력파 소아외과의 연기를 위해 자비로 수술용 가위를 구매, 항상 휴대하고 다니며 연습하는 등 캐릭터 몰입도를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주원, 주상욱, 문채원 등이 출연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