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비스트 내에서 내가 두 번째로 똑똑하다"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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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대100' 공식 홈페이지


아이돌그룹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의 멤버 윤두준이 자신이 그룹 내에서 두 번째로 똑똑하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윤두준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두준은 "다른 멤버들이 '1대100'에 출연해 활약하지 못해서 내가 직접 비스트의 명예 회복을 위해 나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MC 한석준은 "혹시 저번에 출연했던 용준형 씨의 조언을 받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두준은 "용준형은 1단계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조언할 입장이 안 된다. 철저히 무시하고 나왔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윤두준은 "그룹 내에서 내가 두 번째로 똑똑하다. 일등은 막내 손동운이다. 그 친구는 학구열도 높고 아는 것도 많다. 그래서 내가 두 번째인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윤두준은 순조롭게 1단계 문제를 통과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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