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굿닥터' 주상욱·주원, '해투3' 동반출격 '웃음사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7.27 09:57 / 조회 : 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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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는 주상욱 주원 김영광 정만식(사진 맨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스타뉴스


배우 주상욱, 주원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동반 출격한다.


27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행되는 '해피투게더3' 녹화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주원, 주상욱, 정만식, 김영광 등이 출연한다.

주상욱, 주원, 정만식 등은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자신들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계획이다. 이들의 고민은 그동안 배우 활동을 하며 얻은 수식어, 이미지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다.

먼저 주상욱은 그동안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언급했던 있는 '실장님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한 고민과 속내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그는 지난 4월 폐지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겪었던 각종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주상욱이 지난 1월 '남자의 자격' 방송 당시 '흥보놀보전' 공연을 하면서 가애란 아나운서와 형성된 핑크빛 로맨스의 실체도 공개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주원은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등으로 '반듯한 아들' 이미지에 대한 근심을 밝힌다. 또한 지난 2012년 2월 16일 방송 이후 1년 5개월 만에 '해피투게더3'에 출연, 그동안 드라마 촬영 중 밝히지 못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3'에 첫 출연하는 정만식은 '악역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한 고민을 밝힐 예정. 특히 '굿 닥터'에서 의사 역을 맡아 처음으로 의학 공부를 하게 된 사연도 전한다.

관계자는 "주원, 주상욱, 정만식, 김영광 등이 함께 출연하는 '굿 닥터' 이야기보다 배우로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8월 1일 방송된다.

한편 주원, 주상욱, 정만식 등이 출연하는 '굿 닥터'는 오는 8월 5일 첫 방송을 앞뒀다.

'굿 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증을 앓고 있는 한 청년이 소아외과 의사로 성장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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