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주년일 싸이, '젠틀맨' 英 14주연속 순위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7.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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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 스타뉴스


월드스타 가수 싸이(36·박재상)가 '젠틀맨'으로 14주 연속 영국 싱글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영국의 음반 및 음원 순위 집계 사이트인 오피셜 차트 컴퍼니의 최신(7월20일자)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공개된 싸이의 싱글 '젠틀맨'은 메인 싱글 차트인 오피셜 UK 싱글 톱100에서 56위를 차지했다.


직전 주 41위 보다 15계단 떨어진 순위지만 14주 연속 해당 차트 순위권(100위)에 드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특히 이날은 싸이가 자신을 월드스타로 거듭나게 한 '강남스타일'일 전 세계에 선보인 지 꼭 1년째 되는 날이라, '젠틀맨'의 이번 영국 차트 14주 연속 순위권 진입은 의미를 더했다. '강남스타일'에 이은 '젠틀맨'의 글로벌 인기로 싸이가 '원 히트 원더'가 아님을 여실히 입증했기 때문이다.

최근 '젠틀맨' 해외 프로모션을 끝낸 싸이는 현재 신곡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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