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상속자들' 캐스팅…검찰총장 아들役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7.12 15:26 / 조회 : 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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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강하늘이 '상속자들'에 합류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12일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강하늘이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출연을 두고 세부 사항 조율 단계에 있다.

강하늘은 명석한 두뇌와 잘생긴 외모를 갖춘 전교회장 이효신 역에 캐스팅 됐다. 장관직을 거친 할아버지와 대통령 비서실장 큰 아버지, 검찰 총장인 아버지 밑에서 명예를 상속받았다.

강하늘은 지난해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최민호의 높이뛰기 종목 라이벌로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청춘 트렌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 수 많은 히트작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한 강신효 PD가 만난 올 하반기 기대작이다.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된 이민호, 박신혜와 더불어 김우빈, 크리스탈, 박형식, 강하늘 등이 캐스팅 되거나 막바지 조율 중인 단계에 있다. 라인업 윤곽이 드러나며 기대를 모으는 '상속자들'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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