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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YF 제공 |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은 오는 8일부터 20여개국 청소년부처 장관들을 초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하 장관포럼)과 '대학생 리더스컨퍼런스'(이하 리더스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YF 소속 대학생 모임인 ‘IYF 대학생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장관포럼은 국제신문과 부산광역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며,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장관포럼에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20개국 청소년부 장, 차관 및 정부관계자 30명과 국내외 대학생 300명이 참여, 전 세계 청소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선언문도 발표한다.
장관포럼에 앞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신관에서는 국내외 대학생 300명이 참석하는 ‘대학생리더스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장관포럼과 동일한 주제로 청소년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장관포럼에 참석하는 청소년부 장관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7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갖는 ‘월드문화캠프’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등을 돌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서울 시청광장에서 서울월드문화캠프 페스티벌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