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연예인 싸움 순위 언급.."박남현 1위..난 7위"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3.06.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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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 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연예인 싸움 순위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 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진수가 자신을 연예인 싸움 순위 7위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이 "김진수씨하면 싸움을 빼놓을 수 없다"며 "연예인 싸움 순위 TOP 10 안에 9위에 선정됐다"고 말하자 김진수는 화들짝 놀랐다.

김진수는 "1위는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MC들에 질문에 "박남현 선배로 알고 있다"며 "유단자"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연예인 싸움 순위 2위 강호동, 5위 홍기훈, 6위 김종국, 7위 유태웅, 8위 이주현, 9위 김진수로 밝혀졌다.


MC들은 배우 유태웅과 이주현에 대해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고, 김진수는 "유태웅은 복싱선수 출신이며, 이주현은 전설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순위를 살피던 MC 규현이 "여기 김창렬씨는 왜 빠졌죠?"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그거야 도구를 쓰니까 그렇다. 순수 맨주먹만 사용하는 사람만 인정한다"고 농담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연예인 싸움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기훈 누구야?", "다시 붙어보자", "박남현은 누구지?", "진짜 확실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괜히 바꿨어' 특집으로 배우 최송현, 김진수, 리지, 나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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