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남상미·이상우 첫 데이트 '빗속질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6.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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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배우 남상미와 이상우가 달달한 '빗속 질주 신'을 통해 새로운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남상미와 이상우는 20일 오전 '결혼의 여신' 제작사를 통해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의 극중 첫 데이트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촬영은 지난 5월8일 제주도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의 설정은 두 사람이 제주도 여행 중 우연히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신이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부터 사랑의 설렘, 그리고 갈등의 시작까지 조금씩 변해가는 심리변화 등 세밀한 감정연기를 펼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3시간 가까이 물줄기를 맞으면서도 감정 선을 흐트러트리지 않는 집중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남상미는 '결혼의 여신'에서 극중 주관이 뚜렷한 성격의 라디오작가 송지혜 역을, 이상우는 순수한 성격의 건축설계사 김현우 역을 맡아 김지훈과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우리 시대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그려갈 작품.

유준상, 성유리 주연의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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