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설리, '런닝맨' 녹화 참여..박지성 만났다

인천=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6.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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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설리와 박지성(왼쪽부터) / 사진=이기범 기자, 임성균 기자


걸그룹 f(x)(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 멤버 설리가 축구스타 박지성(32, QPR)과 만났다.

설리는 19일 오후 3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모처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런닝맨' 녹화는 축구선수 박지성의 참여로 화제가 모아졌다. 이 가운데 설리가 박지성과 동반 게스트로 출연하게 돼 두 사람이 '런닝맨' 멤버들과 어떤 조합을 이룰지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박 선수는 이날 오전 김민지 SBS 아나운서(28)와 열애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에 박지성이 이번 녹화에서 김민지에 대해 언급할 지도 주목되는 상황.

녹화 장에 도착한 설리는 하얀 원피스 차림으로 걸그룹다운 상큼함을 뽐냈다. 설리는 더운 날씨에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준비 중인 건물로 입장했다.


박지성은 오후 4시께 보안요원들에 둘러싸여 조용히 건물로 들어섰다.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기 위해 잠기 대기하는 동안 포착된 박지성 선수는 오랜만에 '런닝맨' 나들이에 밝은 표정으로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성 선수의 '런닝맨' 출연은 지난해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해 '런닝맨' 촬영을 마친 뒤 멤버들을 태국으로 초청해 제2회 아시안 드림컵에서 함께 뛰었다. 박지성 선수는 녹화 후 멤버들과 연락을 지속적으로 주고받았으며, 올해도 아시안 드림컵을 맞아 다시 출연하게 됐다.

제3회 아시안 드립컵은 오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박지성 선수는 이번 '런닝맨' 출연을 통해 상하이로 함께 갈 멤버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20일 오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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