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강용석 "최효종씨 많이 띄워드렸는데..기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6.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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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KBS 2TV '개그콘서트'


강용석 변호사가 KBS 2TV '개그콘서트' 700회에 깜짝 영상 등장, 최효종에 대해 언급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9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 700회에 JTBC '썰전'에 함께 나서고 있는 김구라 등과 함께 영상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먼저 '개그콘서트' 700회를 축하한 뒤 멘트는 강용석 변호사에 넘겼다.


그러자 강용석 변호사는 "최효종씨 제가 많이 띄워 드렸는데 요즘은 조금 기대에 못 치는 듯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강용석 변호사는 "최효종씨 '애정넘보원'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강용석 변호사의 말의 끝나자마자 최효종은 스튜디오에서 과거 인기 코너였던 '애정넘보원'을 황현희 박성호 등과 함께 재현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과거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11년 11월 최효종이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 코너에서 국회의원을 풍자하자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이내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은 '홈커밍데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김병만 정형돈 강성범 김영철 이정수 샘 해밍턴 전유성 류담 노우진 이수근 신봉선 등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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