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강창민, 의리있는 벌칙수행 '뭉클'

김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3.06.05 00:1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쳐


최강창민(동방신기)이 팀을 위한 의리를 과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옥훈련에 들어간 예체능 멤버들(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김영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예체능 팀은 7명이 동시에 스트라이크를 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스트라이크에 실패할 때마다 5의 배수로 올라가는 벌칙 숫자가 코끼리 코를 하는 횟수임을 알게 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6연속 스트라이크를 낸 강호동이 10연속 스트라이크를 내면 코끼리 코가 무효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왔지만 강호동은 아쉽게도 8연속을 하지 못했다.

코끼리 코 275회를 하게 된 멤버들은 스트라이크를 가장 많이 한 사람 순서대로 돌기로 하는 일종의 '의리 게임'을 하게 됐다.


4번째 차례가 된 최강창민은 179에서 시작해 두 자리 수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점차 무너지는 모습에 걱정된 멤버들은 "이제 그만 해도 된다"며 최강창민을 말렸지만, 최강창민은 꿋꿋한 모습으로 81개를 성공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