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지연, 美서 홀로 귀국..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5.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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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모션을 진행한 걸 그룹 티아라의 유닛 티아라엔포(지연, 아름, 은정, 효민)의 멤버 지연이 28일 멤버들을 현지에 남겨놓고 홀로 귀국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지연은 이날 오후 5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당초 아름, 은정, 효민 등 나머지 멤버들도 지연과 함께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비행기를 놓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라스베가스에서 LA로 경유하여 LA공항에서 낮12시 45분에 출발하는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를 하고 있었다"며 "대기를 하던 중 한 명의 스텝이 가방을 잃어버리게 됐고, 멤버들과 모든 스텝들이 함께 뿔뿔이 흩어져 가방을 찾으러 다녔다"고 전했다.

이어 "가방을 찾으러 다니 던 중 스텝이 가방을 찾았다는 연락을 해 모두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이동했다"며 "지연을 포함한 7명의 스텝들은 비행기에 탑승 후 멤버들과 스텝을 기다리고 있었고 은정, 효민, 아름과 스텝 2명은 간발의 차로 비행기 문이 닫히는 바람에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비행기를 놓친 멤버들은 오는 29일 오전 5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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