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군에서 맞은 성년의 날 "축하"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5.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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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유승호가 군에서 성년의 날을 보낸다.

5월의 세번째 월요일인 20일 군복무 중인 유승호도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1993년생인 유승호는 동갑내기 가수 아이유, 티아라 지연, 샤이니 태민, 연기자 이현우 등과 함께 이날 성년이 됐다.


군에서 맞는 성년의 날인 만큼 별다른 기념은 하지 않겠냐는 게 유승호 측 한 관계자의 전언. 다만 오는 주말을 맞아 유승호의 부모님이 아들을 면회하러 가기로 했다.

팬들은 성년의 날을 잊지 않고 "우리 승호군 성년의 날 축하한다", "군 복무 잘하길"이라며 축하를 보냈다.

MBC 드라마 '보고싶다'를 끝으로 20살 나이에 지난 3월 육군 102보충대로 현역 입대한 유승호는 가능한 입대를 미루곤 하는 여느 젊은 연예인들과는 다른 행보로 눈길을 모았다.


27사단 수색대대 제2신병교육대대에서 신병 교육을 마친 유승호는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 여느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일반 부대에서 또래들과 어울려 조용하게 군 생활을 하고 싶다는 게 유승호의 바람이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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