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길용우, 이휘향 악행 알게돼 '분노'

김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3.05.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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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오자룡이 간다' 방송캡처


길용우가 이휘향의 악행을 알게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는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찰스 왕(길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기자(이휘향 분)로 인해 자신의 아들이 사망한 줄 알았던 찰스 왕은 옛 애인 김은희의 산소에서 만난 산소관리인에게 아들이 다녀갔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찰스 왕이 이기자를 찾아가 "아들이 살아있는 것 같다"고 하자 이기자는 산소 관리인의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냐며 대답을 회피했다.

당시 아이가 죽었다고 말한 유진 엄마를 찾아 나선 찰스 왕은 유진 엄마가 이기자에게 매수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기자를 찾아간 찰스 왕은 "너 왜 내 아들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니?"라고 물었다. 이에 이기자는 "오빠, 그게 무슨 말이야? 안 그래도 괴로워 죽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나 하고"라며 발뺌했다.

찰스 왕은 이기자가 매수한 유진엄마를 불러 이기자에게 "유진 엄마를 알잖나"라고 쏘아붙였고, 이기자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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