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백년의 유산' 후속 '스캔들' 편성 확정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4.29 17:09 / 조회 : 7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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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포스터/사진제공=MBC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스캔들'(가제, 극본 배유미·연출 김진만)이 확정됐다.

29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6월 종영하는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스캔들'이 편성됐다"고 전했다.

'스캔들'은 MBC '골든타임'과 '최고의 사랑' 등을 기획하고 '아일랜드', '에덴의 동쪽'등을 연출한 김진만 PD가 연출을 맡고 MBC '반짝반짝 빛나는', '로망스'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앞서 김진만 PD와 배유미 작가는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와 '진짜 진짜 좋아해'등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라며 "남자주인공 후보로 배우 김재원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주인공이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캔들'은 '백년의 유산'이 종영한 뒤 오는 7월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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