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강창민 "나란 남자는 종지 사이즈" 한탄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4.24 00:41 / 조회 : 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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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이 실전 경기에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개그맨 강호동, 이수근, 박성호, 배우 정은표, 조달환,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레인보우의 김재경으로 구성된 예체능 팀은 목동 핑퐁스 팀과 탁구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 첫 번째 경기 선수로 최강창민이 뽑혔고 최강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출전 선수는 상대를 기선제압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지난 주 민호가 많이 긴장을 하길래 '부담은 되겠지만 저 정도일까?' 싶었는데 정말 부담이 됐다. 무대에서 느껴본 적 없는 긴장감이었다"고 밝혔다.

경기 내내 최강창민은 상대 선수에게 되려 기선제압을 당하며 실책을 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 최강창민은 "나란 남자는 정말 그릇이 작구나. 나는 종지 사이즈다"라며 한탄했다.

결국 최강창민은 긴장 속에서 평소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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