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신' 김혜수, 내복 패션 등장예고 "직접 춤췄다"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4.16 11:1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캡쳐=KBS 2TV 직장의 신>


배우 김혜수가 내복 입고 코믹연기의 절정을 보여준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6회 방송에서는 미스김(김혜수 분)이 내복 입고 홈쇼핑 방송에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혜수는 머리에 꽃 장식 핀을 꽂은 채 빨간 내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은 동작을 하고 있다. 이 장면은 와이장의 홈쇼핑 진출과 연관 있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김혜수의 육감적인 몸매로도 화제를 모았다. 해녀복에 이어 내복도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그렇다면 김혜수의 내복 촬영당시는 어땠을까.

'직장의 신'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내복 촬영은 김혜수와 제작진이 모여 극비리에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내복 입고 유연성을 보여주는 등 미스김에 완전 몰입해 분위기를 띄웠다. 제작진이 만족해 오케이 사인을 내렸음에도 김혜수는 다시 한 번 촬영을 더 하자며 열혈의지를 불태웠다. 그야말로 현장 분위기가 코믹과 진지를 넘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의 신' 5회는 13.4%(닐슨코리아, 전국일일기준)를 기록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