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캡쳐=SBS '한밤의 TV연예'> |
개그우먼 오나미가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인명구조 시범을 보였다.
데뷔 전 사회체육과 출신이었을 당시 인명구조 자격증을 취득한 오나미에게 담당 PD는 "마네킹이 조인성 씨라고 생각하고 인명구조 시범을 보여달라"라고 요청하며 마네킹을 건넸다.
오나미는 "조인성이라고 생각하니 떨린다"고 말했지만 곧이어 침착하게 시범을 보였다.
오나미는 "대부분 인공호흡 하기 전에 깨어난다면서요?"라는 PD의 질문에 "그런 경우가 99.9%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