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체선수 거기서 뭐해?.. " 헉! 소변.. 딱 걸렸네"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3.04.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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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체가 급한 볼일(?)을 해결하는 장면 (사진=유트브 영상 캡쳐)


'독일 축구의 신성' 마리오 괴체(21,도르트문트)가 훈련 도중 급한(?) 볼일을 해결하다가 '딱' 걸렸다.

괴체는 말라가와의 '2012~1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말라가 라 로사레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팀 훈련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런데 경기장에 화장실이 없었던 것일까. 아니면, 소변이 엄청 마려웠던 것일까. 괴체는 그라운드 피치 옆에서 오줌을 누며 소중한 원정팀 경기장을 향해 화끈한(?) 신고 인사를 했다. 순간적으로 카메라를 발견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과거 같은 독일의 옌스 레만(44,은퇴) 골키퍼는 '2009~1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 우니레아 우르지체니(루마니아)와의 경기 도중 수 만 명의 관중 앞에서 진짜 급한 볼일을 해결한 바 있다. 당시, 레만은 경기 중 갑자기 골문 뒤쪽에 있는 광고판을 넘어 몸을 숙인 뒤 급한 볼일을 해결했다. 다행히 소변을 보던 중 상대 선수들이 골을 넣진 못했다.

한편, 괴체는 말라가와의 선발 경기에 선발 출장해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의 2차전인 오는 10일 도르트문트 홈구장에서 열린다.




☞ < '마리오 괴체, 헉! 훈련 중 경기장 뒤에서 볼일을?...' 동영상 바로 보기>

▲ '마리오 괴체, 헉! 훈련 중 경기장 뒤에서 볼일을?...' 동영상 바로 보기 :

http://youtu.be/LCo6wwkJuwE



☞ < '경기 중 볼일 해결하는 레만 골키퍼 ' 동영상 바로 보기>

▲ '경기 중 볼일 해결하는 레만 골키퍼' 동영상 바로 보기 :

http://youtu.be/YvGJkFf5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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