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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News1=AFP |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3일 오전 11시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케이블 스포츠 전문채널인 MBC 스포츠플러스는 오전 10시 50분부터에서 현지 위성 생중계한다.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이 중계방송을 맡는다.
또 MBC 스포츠플러스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현지 생중계 이후 1시간 동안 류현진의 1구 1구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전 리뷰쇼'를 생방송한다. 리뷰쇼는 정용검 캐스터와 손혁 해설위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상대 선발은 메이저리그 3년차인 '좌완 에이스' 메디슨 범가너(24)다. 범가너는 풀타임 첫 시즌인 2011년 13승 13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16승11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정상 등극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