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종혁·이천희·수영, '연애조작단'주연 호흡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4.03 08:13 / 조회 : 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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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종혁, 수영, 이천희 ⓒ홍봉진, 최부석, 임성균 기자


배우 이종혁와 이천희, 소녀시대 수영이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종혁, 이천희, 수영이 '꽃미남 시리즈'로 3연타 홈런을 날린 오보이의 신작 '연애조작단: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연애조작단'은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프리퀄 형식의 내용을 담은 웹툰 '시라노 에이전시'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에피소드 별로 다른 의뢰인이 등장하는 구성을 통해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지난해 SBS '신사의 품격'에서 '꽃중년'의 매력을 발산했던 이종혁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의 리더 역할을 맡아 또 한 번 여심을 흔든다.

수영이 연애조작단의 미녀 단원으로 변신, 사랑에 빠진 이들을 위한 조력자로 나선다. 또한 이천희는 연애조작단원이 아닌 외부의 인물로 등장해 극중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연애조작단'은 그간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 밴드','이웃집 꽃미남'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오보이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꽃미남 시리즈 4탄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제작사 측은 차별화를 선언했다.

오보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애조작단'은 기존 꽃미남 시리즈와는 맥을 달리하는 작품으로 봐 주시면 될 것 같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연애조작단'은 현재 방송 중인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나인' 후속으로 5월 말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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