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최희진, 이번엔 X파일 논란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3.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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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희진 미니홈피, 최희진X파일 동영상 중


작사가 최희진이 등장한 '특종 X파일'이라는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사이트와 각종 온라인게시판에 '특종 X파일'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동영상과 함께 '특종! X파일 공개'라는 문구가 쓰인 게임 홍보물도 함께 퍼져나갔다.


공개된 1분 30초짜리 영상에서 최희진은 "이래저래 남자에게 속고, 연예계 살아가는 방식에 염증을 느꼈다. 그건 우울증으로 이어졌다"며 독백을 시작했다.

그는 "오직 욕망의 대상으로만 남자를 대할 뿐 애절함도 로맨스도 두근거림도 사라지고 오직 만족을 위해 남자를 필요로 했다"며 "난 내가 배운 사랑을 그대로 남자들에게 돌려주고 있었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 동영상은 모바일 게임 홍보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히 어떤 방식의 게임인지, 언제 출시되는지 구체적인 사실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작사가로 활동하던 최희진은 가수 A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해 9월 모범수로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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