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6월 결혼? 앞선 추측..상견례NO" 공식입장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03.28 08:56 / 조회 : 3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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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부터 교제중인 한혜진(왼쪽)-기성용 축구선수 커플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6월 결혼설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한혜진 측이 이를 부인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28일 오전 스타뉴스에 "한혜진에게 확인한 결과, 상견례를 한 적 도 없고 6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관계자는 "교제중인 남녀가 결혼을 마음먹는 일은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상견례를 진행한 적도 없고, 6월에 결혼식을 올릴만한 상황도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혜진은 조만간 영화 출연을 결정할 예정이다. 스케줄상으로도 6월 결혼은 어불성설이다. 너무 앞서간 추측이다"면서 "'6월 결혼할 것'이라고 말한 측근이 우리 입장에서도 궁금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7일 열애사실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측은 "2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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