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용감현 형제, 씨스타19 패러디 김준현에 혼쭐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3.24 22:06 / 조회 : 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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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개그콘서트'에서 그룹 씨스타19을 패러디한 김준현의 공격에 혼쭐났다.


용감한 형제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 신보라의 남자친구 역할을 맡았다.

이날 송준근은 용감한 형제가 천재 작곡가 겸 프로듀서라는 신보라의 말에 "진짜 천재 작곡가는 신사동 호랭이다"고 말했다. 송준근은 용감한 형제에게 계속해서 공격해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

용감한 형제는 송준근의 디스에 "선생님 계신 학교보다 교도관이 있는 학교에 갔다"며 "괜찮아요. 지금은 음악 열심히 하면서 보람있게 살고 있다"고 응수했다.

송준근은 용감한 형제와 계속되는 신경전 속에 씨스타19을 불렀다. 무대에 등장한 씨스타19은 김준현으로 '있다 없으니까'를 편곡한 노래를 불렀다. 김준현은 "먹을 게 있다 없으니까"를 부르며 용감한 형제를 약올렸다.


용감한 형제는 김준현의 "이 곡 네가 만들었지"라는 말에 응수하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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