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성재 "'혼자남', 성욕은 견디기 힘들어"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3.2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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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MBC'나혼자산다'>


배우 이성재가 혼자남일 때 가장 견디기 힘든 것으로 성욕을 꼽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인 김태원, 김광규, 이성재, 데프콘, 노홍철, 서인국이 모여 '혼자남'에 대한 솔직담백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이성재는 "인간에게는 식욕, 수면욕, 성욕의 3대 요구가 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우리지만 성욕은 견디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피곤한 촬영을 하고 몸이 녹초가 되었을 때 가장 견디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홍철은 "우리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셨다. 다른 건 다 해결해도 이런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다"라며 크게 공감했다.


서인국 또한 "이 고민은 남자들끼리 소주 한 잔 하면 다 하는 얘기다. 남자들은 사춘기 시절부터 영원히 하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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