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해바라기 전설 섭외..포지션 첫 출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3.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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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임재욱, 나르샤, 산들(좌측 맨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해바라기 앨범 커버 및 스타뉴스(임재욱, 나르샤, 산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가요계 전설 남성 듀오 포크 그룹 해바라기를 전설로 섭외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오는 25일 오후 진행될 '불후의 명곡' 녹화는 '해바라기 특집편'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바라기는 80,90년대 가요계에서 맹활약한 남성 듀오다"며 "가요계에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들의 히트곡을 현재 활동 중인 가수들이 어떻게 편곡해 무대를 꾸밀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의 히트곡으로는 '사랑으로', '뭉게구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연가',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외에도 수많은 곡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번 '불후의 명곡'의 '해바라기 특집편'에는 특별한 가수들도 출연 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해바라기의 히트곡을 부를 팀은 총 12팀이다"며 "이 중 더 포지션의 임재욱과 가수 문명진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이다"고 전했다.

그는 "임재욱의 경우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감성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무대에 제작진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의 '해바라기 특집편'에는 임재욱과 문명진 외에 유리상자, 나르샤, 왁스, 홍경민, 포맨(영재, 신용재, 김원주), 산들(B1A4), 씨야, 소냐, 알렉스 등 총 12팀이 출연한다.

한편 '불후의 명곡'이 '해바라기 특집편'은 오는 4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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